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 사저를 매각하고 내곡동에 새집을 장만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곡동의 새 사저는 지상 2층, 지하 1층의 단독주택으로 부동산업계에선 시가 36억원 상당으로 추정하고 있다.
동 자택의 규모는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다. 크기는 1층 153㎡(46평), 2층 133㎡(40평), 지하 1층 257㎡(77평)로 연면적 총 544㎡(164평) 규모다.
부동산업계는 박 전 대통령이 이사할 내곡동 자택 인근은 공시지가 평당 2000만~3000만원대로 이를 기준으로 하면 시가는 36억원가량으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해당 물건은 매매를 위해 지난 7일 건물근저당권까지 해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잔 대통령은 삼성동 사저를 매각하고 내곡동 사저를 매입하면서 차액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동 자택에 대해 공시가격 기준으로 대지(484.00㎡·146평)와 건물(317.35㎡·96평)을 합쳐 27억1천만원으로 신고한 바 있다. 감정가는 70억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