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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동해상 미사일 발사체 발사, 美 제재 압박 무용 건재 과시
2017년 04월 05일 (수) 08:37:18 [조회수 : 519] 안중원 shilu@news-plus.co.kr

조선은 5일 동해상으로 쏜 발사체 1발을 발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6시 42분경 조선이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의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며 비행거리는 약 60여km"라고 밝혔다.

합참은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이라며 "우리 군은 도발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군 당국은 이번 미사일은 지상에서 발사됐고 비행거리가 짧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은 아닌 것으로 보고있다.

일본 관방장관은 강하게 항의했다,

이번 발사는 7일 미국에서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이 취한 일련의 조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 하원은 테러국가 재지정법과 ICBM 규탄 결의안 가결 등 대북 압박 조치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선의 이번 발사는 트럼프 행정부 취임 이후 대 조선 전략 변화 촉구와 함께 대북 제재 압박에도 건재를 과시하기 위한 근본적인 전략 변화를 촉구하고 앞으로도 자주적 판단에 따라 미사일 발사나 핵실험 등을 일정에 따라 계속해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는 판단이다. 

앞서 지난달 22일 무수단급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발사를 시도했다. 또 지난 3월 6일에는 평북 철산군 동창리 일대에서 스커드 개량형이 발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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