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IOI 출신 김소혜가 악플러에 대해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김소혜의 소속사 S&P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최근 김소혜 악성 루모 유포자들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을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아 현재까지의 수사 진행 현황을 공지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지난해 9월 악성 루머 유포자 11명에 대해 관할 수서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현재 경찰서에서 피의자를 검거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사건을 송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피의자들의 형이 확정되는 대로 결과를 다시 공지하겠다"며 "피의자들에 대해 형사 고소와는 별개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김소혜는 1999년생, 만 17세로 어린 나이에 악성 루머에 큰 고통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I.O.I 미니 앨범 'Chrysalis'(2016년)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