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전문회사와 각선미와 건강미 넘치는 피트니스 스타가 손을 잡아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5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보안전문업체인 티맥(TEAMAC)은 자사 보안 시스템 제품 'TEAMC SECURITY 생체지문 인식 프로그램'에 피트니스 스타 정혜수를 자사 모델로 발탁했다.

거리가 멀듯한 양 측이 손을 잡은 것과 관련 티맥 관계자는 "스포츠와 그룹(SPORTSWA GROUP)과 함께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하기로 했다며 이를 계기로 피트니스 스타 정혜수를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와 그룹은 한국·북미 스포츠 마케팅 회사로 미국 현지 네트워크 및 정부 공공기관의 연계성을 이용해 2014년 미국 서부 실리콘밸리에 진출했다.

티맥이 스포츠와 그룹의 해외진출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현재 미국 스포츠 산업 도시인 클리브랜드까지 진출해 미식축구 NFL 스포츠 마케팅을 하고 있다.

티맥 김건우 대표는 스포츠와 그룹과 티맥의 합작이 북미 스포츠 시장에 스포츠 보안 시스템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