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운영하는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PROMIZ)'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민호의 프로미즈는 빈곤으로부터 고통받는 위기가정 및 학대 피해아동을 돕기 위한 것이다.

굿네이버스는 이 기부금은 굿네이버스와 프로미즈가 지난 1월 16일부터 10일간 진행한 SNS 나눔 캠페인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 만들기'를 통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와 프로미즈가 진행한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 만들기'캠페인을 통해 양 단체의 공식 페이스북 게시글의 '좋아요'와 '최고예요(하트)'클릭 수가 1000개 이상이 되면 프로미즈가 굿네이버스에 국내 위기가정 난방비 및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비를 위해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굿네이버스 황성주 나눔마케팅본부장은 "빈곤, 학대 등의 열악한 환경으로 고통 받는 아동 및 가정을 위해 다양한 전문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많은 대중들의 참여로 전달된 프로미즈의 기부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위기가정 및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로미즈'는 배우 이민호와 함께 나눔을 약속하고 지켜가는 기부플랫폼으로 '물', '아이들', '동물' 세 가지 키워드로 나눔에 대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제품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착한 마켓을 운영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