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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 영도조선소 농성지원단 용역과 충돌 부상
2011년 06월 12일 (일) 23:08:36 [조회수 : 496] 조준천 기자 jjc551219@naver.com

구조조정에 반대하며 장기간 농성하고 있는 한진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농성 지지자들과 사측 용역 직원들이 12일 충돌, 부상자가 속출했다.

이날 오전 11시 5분께 노동단체와 시민들은 정문 오른쪽 담벼락에 사다리를 기대놓고 담장을 넘어 공장구내로 진입햇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조선소 안에 있던 한진중공업 노조원 100여명과 합세하고 정문을 지키고 있던 용역직원들과 충돌, 용역직원 수십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이 중 24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농성지원단은 한진중공업 노조원과 합류해 집회를 가진 뒤 자진 해산했다. 이 과정에서 농성에 참여했다 나오던 배우 김여진 씨 등이 경찰에 연행됐다가 풀려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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