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개봉하는 영화 '그래, 가족'에 출연한 배우 이요원이 이재명 성남시장의 부인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12일 이재명 시장의 페이스북에는 이요원이 이 시장의 부인과 극장에서 함께 사진을 찍은 사진이 게시됐다.

이 시장은 "영화 '그래 가족'이 곧 개봉합니다. 제 아내도 관람하고 강력 추천해주네요"라고 "간만에 영화 보고 가슴 따뜻해졌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능력은 있지만 결정적으로 배경이 없는 흙수저 역할에 열연한 이요원씨의 연기가 저도 궁금합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시장은 "아내가 '그래, 가족'은 엄마, 아빠, 형제에게 전화하고 싶어지는 그런 영화라고 강력추천합니다. 다음 주에는 온 가족 모두 극장으로 출동하겠습니다! (feat. 와이프 왈, 아역배우가 날 울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