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부대 등 수구 보수단체인 주옥순 대표 등 5명이 내란 선동죄로 고발당했다.

군인권센터는 최근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 등 5명을 내란선동죄로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이들은 주말마다 집회를 열고 계엄령을 선포해 촛불시민을 다 죽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군인권센터 측은 "군인을 선동해 수백만 국민을 살해하려 했으니 이들이야말로 무시무시한 반란세력 아니겠느냐"며 "군인권센터는 군부독재의 망령에 휩싸여 안보에 전념해야 할 군을 흔드는 일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