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소녀 송소희가 KBS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고 김광석의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연말 김광석의 환생 방영으로 눈길을 끌었던 KBS는 이날 열린음악회를 김광석 KIDS 편으로 꾸며 송소희, 배다혜, 정승환, 더원, 맨스 에비뉴 등이 김광석의 노래로 무대를 꾸몄다.

송소희는 김광석의 '일어나'를 특유의 창법으로 소화했다.
나머지 출연가수들도 '사랑이라는 이유로' '서른 즈음에' '사랑했지만' '나의 노래' '거리에서' 등 김광석의 히트곡을 선사했다.

송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과 단둘이 여행하고 있는 소식을 전했다.
송소희는 미술작품 전시를 관람하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를 본 팬들은 "동생분과 행복한 추억 만들고 오세요" "절세미인" "여신님 등장했네요" "갓소희♡삼촌팬임돠! 죤여행 축기원.." 등의 글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