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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대선 때 이정희에 역공도 최순실 작품, 대선도 비선 지도 받아
2017년 01월 11일 (수) 18:55:00 [조회수 : 988] 박상민 sangmin21@news-plus.co.kr

2012년 12월 대선 토론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자 토론에서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에게 반격한 것도 최순실 씨 작품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2012년 12월 대선 후보 1차토론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통합신당 문재인 대표,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등이 참석한 대선 후보 토론에서 이정희 후보가 박근혜 후보를 겨냥해 1979년 12.12 사태직후 전두환으로부터 받은 불법자금 6억원에 대해 공격했다.

박근혜 후보는 당시 경황이 없었다며 나는 자식도 없어서 돈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당황하며 쩔쩔매며 감성에 호소했다.

이후 2차 토론에서 박근혜 후보는 달랐다.

박 후보는 이 후보를 겨냥해 눈 앞의 사안부터 해결해야 한다며 이 후보는 후보단일화를 할 건데 정부 돈을 받은 것은 문제라며 27억원을 반납하는 것이 먼저라고 반격했다.

이 당시 1차 토론을 본 최순실 씨가 박근혜 후보의 태도와 관련 이 후보의 사퇴와 선거비용 반납을 파고들라는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가 당 공식 선거대책본부가 아닌 비선 지도를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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