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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가장 오래된 샴페인 4천7백만원에 경매
2011년 06월 05일 (일) 23:59:42 뉴스플러스 webmaster@news-plus.co.kr

작년 발트해에 침몰한 난파선에서 건져 올린 200년 묵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샴페인 한 병이 3일 경매에서 기록적인 3만 유로(약 4700만원)에 낙찰됐다.

같은 난파선에서 나온 또다른 샴페인 한 병은 2만4천 유로(약 3750만원)에 팔렸다.

경매 주최측은 "아시아인이 두 병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경매 기록은 2008년 거래된 1959년 산 돔 페리뇽 로즈로 당시 가격은 2만7천600유로(약 4천300만원)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경매된 샴페인은 작년 7월 잠수부들이 우연히 스웨덴과 핀란드 사이에 있는 알란드섬 앞바다에 침몰한 난파선에서 발견한 샴페인 150병 가운데 일부다.

이들 샴페인은 각각 세계 최고로 꼽히는 프랑스 '뵈브 클리코(Veuve Clicquot)'와 '쥐글라(Juglar)' 와이너리의 제품으로 1825년에서 1830년 사이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11월 언론에 공개할 당시 전문가들은 병당 10만 유로(1억6천50만원)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감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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