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씨의 남편인 공화당 총재 신동욱씨가 2일 박지만 EG회장의 비서 주모(45)씨의 사망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신씨는 2일 자신의 소통창구인 SNS를 통해 "피비린내 진동하는 광란 살인극의 끝은 내 목숨인가"라고 말했다.
주씨의 사망이 단순 사망일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다.

신씨는 이날 트위터에서 "광란 살인극의 끝은 내 목숨인가. 아니면 정치적 매장인가"라며 "공화당 해산하고 총재 사퇴하면 멈출 것인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 사건의 배후가 알듯알듯하면서도 몇 곱절 함정을 파고 있기에 두번 실수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연이 반복되면 필연이다. 정치인 신동욱의 등장을 가장 두려워하고 불편해하는 세력은 누굴까. 미스터리 살인사건은 상상 그 이상의 상상"이라며 "치밀하고 계획적임을 잊지 말라. 살인사건의 핵심 키워드는 공작 공작 공작이다"이라고 말했다.

신 총재는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자신의 생각도 제시했다.

신 총재는 "주** 과장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서는 부검 외에 반드시 최근 3개월간 통화내역과 문자메시지 및 카카오톡을 정밀 분석해야한다"며 "누구와 통화를 했는지 어떤 사람을 만났는지가 중요해 보인다. 자살 또는 타살이면 제 사건과의 개연성은 99%"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에서 생명의 위협을 받은 바 있다고 밝힌 바 있다.

1. 우연이 반복되면 필연이다. 정치인 신동욱의 등장을 가장 두려워하고 불편해하는 세력은 누굴까. 미스터리 살인사건은 상상 그 이상의 상상이다. 치밀하고 계획적임을 잊지 말라. 살인사건의 핵심 키워드는 공작 공작 공작이다. 지금 상상한 배후는 잊어버려라.

 

공화당 총재 신동욱 ‏@cheo8854 7시간7시간 전

1. 故 주** 과장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서는 부검 외에 반드시 최근 3개월간 통화내역과 문자메시지 및 카카오톡을 정밀 분석해야한다. 누구와 통화를 했는지 어떤 사람을 만났는지가 중요해 보인다. 자살 또는 타살이면 제 사건과의 개연성은 99%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