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김치냉장고인 ‘GR-063’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배우 이경진과 개그맨 허경환이 생산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LG전자 창원공장을 깜짝 방문했다.

1일 LG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금성사(현 LG전자)에서 출시한 국내 최초 김치냉장고 GR-063 제품과 현존하는 최고의 김치냉장고인 DIOS 김치톡톡의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김치냉장고 성수기를 맞아 바쁘게 돌아가는 창원 1공장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유산균을 12배 더 생성해 김치맛을 맛있게 만드는 DIOS 김치톡톡이 탄생되는 순간을 지켜봤다.

이경진은 32년 전 국내 첫 김치냉장고의 광고모델로 발탁돼 인연을 맺은 바 있어 이날 방문은 의미가 각별했다.

생산라인 투어가 끝난 후에는 연구동에 들러 창원공장 직원들과의 특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경진과 허경환은 생산현장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준비한 건강식품을 직접 선물하고,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이경진은 "32년 전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국내 최초 김치냉장고 GR-063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정말 신기했다"며 "일일 명예연구원으로 생산과정을 경험하고, LG전자의 30여년의 기술력이 담긴 최고의 김치냉장고가 탄생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공장을 찾은 이경진과 허경환은 DIOS 김치톡톡의 일일 명예연구원으로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