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 고속버스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오늘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과 부산, 서울과 광주 두 개의 노선에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안전성'과 개선된 첨단안전장치를 설치해 차량 주행 중 추돌사고 위험을 최소화 시켰다

운행은 서울~부산 1일 왕복 12회, 서울~광주 1일 왕복 20회다.

국토부는 노선의 운행을 개시하면서 서울고속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첫 차 출발시간에 맞춰 개통식이 진행됐다.

개통식에는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 등 정부 관계자, 고속버스 업계 및 차량 제작사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