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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검찰 출석,,포토라인 고압적 태도 논란,,정강 얘기에 ~
2016년 11월 06일 (일) 12:26:24 [조회수 : 1881] 국동근 honamgdk@hanmail.net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휴일인 6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출석했다.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고검검장)은 우 전 수석에 대해 아들 병역 특혜 의혹과 가족회사 정강 회삿돈 유용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특별수사팀이 수사에 착수한 지 75일만이자 청와대 민정수석에서 사임한 지 일주일만이다.

지난 4일 검찰 소환에 불출석 사유를 검찰에 내지 않은 채 불응한 우 전 수석은 이날 언론의 노출이 덜한 휴일 오전을 출석일로 택했다.

   

이날 출석은 최순실 관련 사건이 아닌 우병우 전 수석 개인 비리의혹과 관련해 소환됐다.

우 전 수석은 처가와 넥슨의 땅 거래 과정에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다. 또 가족회사 ‘정강’의 회삿돈을 휴대전화 요금과 고급 외제차 리스 비용으로 사용했다는 의혹과 의경으로 입대한 아들의 ‘보직 특혜’ 의혹도 받고 있다.

검찰은 처가 땅 넥슨 땅 거래 특혜 의혹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리한 상태다.

검찰은 우 전 수석의 처, 우 전 수석 처가의 재산 관리인 등 이 사건에 관련된 대부분의 참고인들은 지난달까지 조사를 마쳤다.

검찰은 우병우 처가 땅 매각과 아들 의경 보직 특혜 의혹 등에 대해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이 수사의뢰 사건과 보수단체가 이 전 특감에 대해 수사기밀 유출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동시에 수사하고 있다.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은 지난달 28일 검찰에 출석해 감찰 내용 누설 의혹 등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

그제 출석을 거부했던 우 수석은 언론의 노출이 뜸한 일요일 오전 검찰에 나왔다. 우 수석은 검찰청사에 도착해 포토라인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 조사에서 얘기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우 수석은 여기자의 가족회사 정강 횡령혐의에 대해 묻자 순간 여기자를 노려보기도 했다.

앞서 검찰은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과 정호성 전 비서관에 대해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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