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이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고개를 드는 6월을 맞아 서울에서 가까운 가족·웰빙 워터파크 ‘퇴촌 스파그린랜드’(www.spagreenland.co.kr 대표 최재원)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6월 6일은 현충일이자 전통 명절인 단옷날이다. 스파그린랜드는 4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연휴기간 동안 국가유공자 또는 유가족, 현직 군인, 경찰관에게 본인 및 동반 1인까지(최대 2인) 스파 요금의 50%를 할인해준다. (국가유공자 또는 수혜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나 신분증 지참 필수) 

또한 단오가 들어있는 달의 의미를 살려 선조들이 고운 머릿결을 위해 단옷날 즐기던 창포탕도 운영한다. 6월 한달 간 운영되는 창포탕은 머리카락에 윤기가 더해지고, 쉽게 빠지지 않는다고 대대로 전해지고 있다. 또 은은한 향기와 함께 깨끗하고 건강한 두피를 만들어줘 모발 건강에는 그만이다. 

최재원 스파그린랜드 대표는 “국가의 안위를 위해 몸바쳤고, 지금도 수고하시는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른 더위에 지친 심신도 달래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도권에서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퇴촌 스파그린랜드는 대형 노천욕장, 야외 정원족탕, 수(水)치료(물 마사지) 버블탕, 60여 가지의 테마탕을 갖춘 가족형 워터파크로 청정 휴양림 속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별관에는 허브 체험 시설도 있어 하루 일정의 가족 나들이에 제격이다. 또 매일 중국 정통 기예와 마술 공연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