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글로벌 전쟁 위기가 고조되면서 해외에 있는 자국 고위관료들을 귀국하도록 명령했다고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이 12일 보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해외에 나가 있는 정치 행정관과 고위 인사와 친척들에게 고국으로 귀환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러시아 지역언론이 전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이는 폴란드 접경 가까이로 핵무력을 옮긴 후 시리아 내전을 둘러싼 격렬한 언쟁 속에 프랑스 방문을 취소한 이후 나온 것이다.

미하일 고르바쵸프 전 러시아 대통령은 "미국과 러시아 간 긴장고조로 위험이 최고조에 이르렀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