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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금융감독원 특별검사 받는다
2011년 05월 30일 (월) 01:55:33 박상수 기자 webmaster@news-plus.co.kr

신한은행이 금융감독당국의 특별검사를 받는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신한은행에 대한 특별 검사에 착수했다. 이번 검사는 동아건설 자금 횡령사건과 관련해 신한은행의 관리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정기 검사 후 5개월 만이다.

앞서 동아건설은 회생절차가 시작된 2007년 11월 신한은행과 특정금전신탁 계약을 맺고 1687억 원을 계좌에 예치했다.

이 계좌에서 동아건설 자금부장이던 박모 씨가 477억 원을 찾아 쓰자 동아건설과 신한은행 사이에 소송전이 벌어졌고 결국 1심에서 신한은행이 패했다.

금감원은 신한은행이 소송에서 패하면서 대규모 손실 가능성이 엿보인다며, 특정금전신탁 업무 취급 시 신한은행 측이 잘못한 부분이 있는지 가려내기 위해 검사에 착수했으며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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