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선거의 향배를 가를 대선 후보 토론이 시작됐다.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대선 후보 토론장에 양쪽에서 나타나 악수를 한 뒤 단상에 나란히 섰다.

미국 CNN은 26일(현지시간) 대선 후보 토론방송을 생중계하고 있다.

방송마다 이번 토론은 달 착륙 이후 최대 이벤트로 여겨진다. 미국 유권자 1억명 이상이 시청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