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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아라이 사형 구형, 3명은 무기징역 구형
2011년 05월 27일 (금) 14:02:09 [조회수 : 548] 김용수 기자 yongsu16@paran.com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에게 총을 난사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소말리아 해적 마호메드 아라이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또, 아라이와 함께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했다가 우리 군에 생포된 해적 3명에게는 모두 무기징역이 구형됐다.

부산지방검찰청 공안부는 27일 오전 부산지법에서 열린 국민참여재판 최종변론에서 아라이에게 해상강도살인미수와 강도살인미수 등 8가지 혐의를 적용하며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같은 혐의의 주범 또는 공동 정범으로 구속기소된 압디하드 이만 알리와 압둘라 알리, 아울 브랄랫에게는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해적들이 쓰는 AK 소총과 석 선장의 인체모형 등을 내보이며 아라이의 총격혐의를 입증하는 데 가장 많은 공을 들였고, 선원들을 '인간방패'로 내세운 혐의를 강조했다.

또, 총격혐의와 관련해 검찰은 '아덴만 여명작전' 당시 아라이가 조타실에서 총을 든 것을 봤다는 다른 해적들의 증언과 아라이가 선장을 찾는 모습을 본 직후 4~5발의 총성이 울렸다는 선원들의 진술 등을 증거로 들었다.

재판부는 오후 피고인들의 최후진술을 듣고, 배심원의 평의와 양형토의, 평결을 지켜본 뒤 오후 5시 반쯤 선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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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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