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남성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탤런트 강문영이 '불타는 청춘'에 합류했다.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강문영이 23년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청춘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강문영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이상형은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면 매력이 있겠지"라고 말했다. 강문영은 이어 "사람과 그 느낌이 좋으면 좋다"고 덧붙였다.

강문영은 그러면서 "마지막 연애는 5년도 더 된 것 같다"고 말해 혼자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을 보였다.했다.

강문영은 MBC 탤런트 공채로 연예계에 진출한 8,90년대 섹시 청춘 스타로 인기를 누렸다.

1995년 가수 이승철과 결혼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결혼은 2년 만에 파경을 맞으면서 안타까움을 샀다.

강문영은 이후 2007년 3살 연하 사업가와 재혼해 임신 사실을 발표하기도 했지만 역시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