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채널 아나운서 송지선씨가 자살한 가운데 가수출신 성대현이 한 방송연예프로그램에서 송지선을 비아냥대는 발언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Ref 출신인 성대현은 지난 20일 KBS Joy의 엔터테이너스 55회 코너 '성대현의 시크릿가든'에서 "스타, 연예인에 대한 집착"이라는 주제로 송씨와 임태훈 선수의 사진과 실명을 거론했다.

성대현은 "두산베어스팬이라며 임태훈 2군 갔잖아 피곤해서"라며 "개인적으로 이런 얼굴 좋아해요. 여자가 일곱살 많으면 애 델고 논거야"라고 말했다.

패널로 출연한 조성희도 "둘 중 하나는 사이코"라고 거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