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자활 사업을 도와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활운동 지원 역할을 활발히 하고 있는 성남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정선)가 한층 활동기반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6일 자활근로 사업단인 탄천 종합운동장 서로좋은식당에서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의 참여주민 선생님들의 건강한 가정과 역량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남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워킹맘 워킹대디 지원 사업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와 성남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워킹맘 워킹대디 지원 사업팀이 상호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건강가정지원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원활한 업무 수행을 다하기로 했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박정선 관장은 "건강가정지원사업의 프로그램 연계 및 교류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것이며 자원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연계 및 네트워킹 구축, 그리고 참여주민 선생님들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11개의 자활사업단 운영과 9개의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고 자활참여자의 직업훈련과 취업을 위한 각종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참여 및 서비스 상담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031-748-35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