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공무원이 함께하는 첫 역사적인 공동 투쟁이 24일부터 1박2일간 진행된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가 24일(금)부터 25일(토)까지 1박2일간 성관습대로 폐지와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해 연대와 단결의 손을 잡는다.

전교조와 공무원 노조는 전세계 노동자의 기본권인 공무원 노동3권을 보장하지 않는 박근혜 정권에 대해 노동 후진국 오명을 벗기 위한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공동투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전교조와 공무원노조는 24일(금) 4시부터 25일 (토) 12시까지 진행된다.

이들은 '노동기본권 쟁취! 해직자 원직복직! 공무원 교사 결의대회(24(금) 16:00 ~ 17:30,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 이어 '성과급제 폐지! 노동기본권 쟁취! 공무원 교사 투쟁문화제'(24(금) 19:30 ~ 21:00, 여의도 산업은행 앞), 성과급제 폐지! 노동기본권 쟁취! 1박 2일 노숙농성(24(금) 21:00 ~ 25(토) 07:00, 여의도 산업은행 앞), 성과급제 폐지! 퇴출제 저지! 공무원 교사 결의대회(25(토) 11:00 ~ 12:30, 세종로 소공원)가 계속되며 투쟁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교조는 이후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철폐! 6.25 전국노동자대회(25(토) 15:00~17:30, 서울 시청광장), 최저임금 1만원, 세월호특별법 개정, 백남기농민문제 해결 범국민대회(25(토) 18:00, 광화문광장), 세월호 범국민대회(25(토) 18:30, 광화문광장)에 결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