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어린이공연과 체험전을 이끌어온 송승환의 PMC KIDS가 올해 처음으로 가족뮤지컬 '정글북' 제작에 나섰다. 

정글의 세계로 초대할 뮤지컬 <정글북>은 오는 9일 개봉을 앞둔 디즈니 영화 ‘정글북’과 함께 올해 정글북 신드롬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1894년 처음 소설로 출간된 <정글북>은 1907년 노벨 문학상을 받으며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도 수록되어 있는 꼭 읽어야 하는 고전명작 소설이다.

이러한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브랜드 송승환의 PMC KIDS와 대한민국 공연 계 최고의 연출진이 만나 또 하나의 히트 뮤지컬의 탄생을 예고한다.

뮤지컬 <그리스>, <페임>의 정태영 연출과 뮤지컬 <레베카>, <파리넬리>의 정도영 안무, 뮤지컬 <프리실라>, <캣츠>등의 한정림 음악감독까지.

공연계 최고의 제작진이 뭉쳐 웅장하고 생동감 넘치는 정글을 무대 위에 구현하고 곰, 흑표범, 늑대, 호랑이, 원숭이, 뱀 등 총 12개 종의 다양한 동물들을 실감나게 표현한 안무와 독창적인 무대의상으로 우리들의 눈 앞에 진짜 정글을 보여 줄 예정이다.

제작진 관계자는 "뮤지컬 <정글북>은 그야말로 가장 웅장하고, 가장 볼거리가 화려한 가족뮤지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뮤지컬 <정글북>은 지난 4월 21일 티켓오픈 당일 인터파크 예매순위 아동/가족부문 1위를 기록하고 전체 공연 순위에서 9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기록적인 판매를 이뤄냈다.

그만큼 처음 선보이는 신작 가족뮤지컬 <정글북>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

미국, 인도, 러시아 등 이미 세계 각국에서 성공적인 흥행성적을 이뤄내고 오는 6월 9일 국내 개봉을 앞둔 디즈니 영화 ‘정글북’을 먼저 관람하고, 실제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정글의 세계, 뮤지컬 <정글북>을 관람한다면 금상첨화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