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국에 온 중국내 선식당 여종업원 13명 가운데 인민배우 최삼숙의 딸 리은경씨가 포함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다.

방송은 북한 대남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가 공개한 탈북 종업원 부모들의 인신구제신청서에 북한에서 최고 인기를 누렸던 최삼숙의 이름이 들어가 있다고 전했다.

방송은 인신구제신청서에 쓰인 최삼숙의 출생 날짜도 한국에 알려진 최삼숙의 생일과 같아 동일인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