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20대 여성 살해 용의자가 26일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10분경 살해용의자 김모씨 사건 수사를 끝내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김씨는 호송차에 탑승하기 전 '사건에 대해 논란이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나도 인간이고, 사람사는 세상에서 이런 일들이 많은데, 그 부분에 대해선 뭐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씨는 횡설수설하며 잘못과 후회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횡설수설했다.

경찰은 김씨의 범행에 대해 여성혐오 범죄 논란과 달리 조사 결과 "정신분열증'에 의한 범죄"라고 밝혔다.

논란이 된 것 어떻게 생각하나에 사람사는 세상에서 이런 일들이 많은데 일들이 많은데 모르겠다 그부분에 대해선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