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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오피스텔룸 7개 얻어 성매매 적발
2011년 05월 18일 (수) 14:39:12 [조회수 : 1043] 박성태 기자 psung62@hanmail.net

게임프로그래머가 포주로 변해 피스텔을 얻어 성매매를 시키다 적발됐다.

서울수서경찰서(서장 정광록)는 올해 1월부터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L" 오피스텔 7개 호실을 빌린 뒤 성매매알선 및 성매매를 한 업주, 실장 및 여성종업원 등 20여명을 검거해 업주를 구속하고, 업무용 예약휴대전화에 저장되어 있는 성매수남 600명을 파악하여 수사 중이다.

경찰은 강남구 일대 대중교통이 발달된 지역 중심으로 오피스텔에 난립하여 운영되고 있는 성매매 업소들이 인터넷과 전단지를 통해 홍보를 하고, 남성 손님들로부터 예약전화를 받아 성매매여성들이 있는 호실로 안내하는 방법으로 성매매가 은밀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단속해 피의자들을 검거하게 된 것으로 단속 현장에서 업소 실장인 구모(29)씨가 소지하고 있던 장부 1권과 범행에 사용된 업무용 예약 휴대전화기 2대를 압수했다.

압수된 휴대전화기에 저장되어 있는 휴대전화번호 600여개가 성매수남의 전화번호로 추정되어, 인적사항을 확보하여 수사 중이다.

수서경찰서는 "노출된 집장촌을 벗어나 회사원들이 많은 지하철역주변에 은밀하게 성행하고 있는 기업형 오피스텔성매매 업소를 근절하기 위하여 오피스텔 임대업자, 전단지 인쇄업자까지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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