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임요환과 배우 김가연의 신혼 생활과 이에 얽인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2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신랑특집으로 꾸며져 김원준 이은결 임요환 박영진이 출연했다.

김가연은 이날 남편 임요환 몰래 딸 서령 양과 함께 스튜디오에 깜짝 방문했다.  임요환을 깜짝 놀라게 한 두 모녀의 등장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모녀지간이 아니라 쌍동이 자매라고 할 만큼 모습이 판박이였다.

딸 서령 양과 함께 출연한 김가연은 결혼 생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출연진들의 귀를 쫑긋하게 했다.

이런 가운데 김가연이 지난해 공개한 세식구의 다정한 인증샷이 새삼 관심을 끌었다.

당시 사진에서 김가연은 지난해 자신의 SNS 딸 서령 양과 남편 임요환이 함께 다정한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에서 세식구는 단정하게 한복을 차려 입은 모습을 했다. 특히 김가연은 딸보다 어려보일 만큼 동안으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