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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이재오 대항마 보도 불쾌 반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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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8일 열리는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은평을 출마가 예상되는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의 대항마로 방송인 김제동이 거론된다는 얘기에 김재동측이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25일 모 일간지 인터넷판이 민주당이 김제동과 접촉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 김제동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강력부인했다.
김제동의 소속사 다음기획은 25일 "김제동은 출마 의사도 없으며, 정치말고도 해야 할 일이 많다”며 “기사에 나온 것처럼 민주당과 조금이라도 연관된 인사가 저희측으로 은평을 보궐선거와 관련하여 논의를 한 적은 분명 단 한 차례도 없습니다"고 강조했다.
다음기획의 김영준 대표는 언론사 보도에 대해 "한마디로 어처구니 없다. 매우 불쾌하다. 민주당 일각에서 어떤 논의가 오고 갔는지 알 턱이 없고 별 관심도 없다. 하지만 적어도 기사에 나온 것처럼 민주당과 조금이라도 연관된 인사가 저희들과 (김제동 본인은 물론 소속사 다음기획의 전 직원을 포함) 은평을 보궐선거와 관련하여 논의를 한 적은 분명 단 한 차례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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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0 토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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