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파 시청률 30%대를 달리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유아인이 깜짝 출연한다.

유아인은 13회차 방송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원칙주의자 은행원을 연기하게 된다고제작진 측이 밝혔다.

유아인은 극중 강모연(송혜교 분)과 호흡하는 은행원 역할로 원칙주의자에 반듯하고, 스마트한 은행원 역할을 맡게 된다.

유아인은 '태양의 후예' 주연배우 송중기, 송혜교와의 친분이 있어 카메오 출연을 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유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양의 후예 사진을 올려놓아 태양의 후예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태양의 후예' 12회방송분은 시청률 33%(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유일한 경쟁자는 태양의 후예라는 얘기가 돌 정도다.

KBS는 자사 프로그램인 태양의 후예가 화제작이 되자 주연 송중기를 메인뉴스인 뉴스9에 출연시키기도 했다.
메인뉴스에 연예인이 직접 출연한 것은 송중기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