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두번째 솔로 음반을 발표하며 컴백한 티아라의 효민이 공중파에 출연, 팬들에게 얼굴을 보였다.

효민은 25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나와 '스케치(Sketch)' 무대를 공연했다.

효민은 핑크색 벨벳 느낌이 나는 의상에 의자를 활용한 섹시함을 담은 안무를 펼쳤다.

뇌쇄적 눈빛과 퍼포먼스로 성적 매력을 과시했다. 음악성보다는 단기간에 뇌쇄적인 강렬함을 앞세워 뜨거운 반응을 얻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효민은 최근 타이틀곡  '스케치(Sketch)'  '골드'를 담은 두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특히 스케치 뮤직비디오는 성인 인증이 필요하다. 

가사에서는 성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까만 속이 빤히 보여 너는 아이처럼 Right Now Right Now,,,너와 나 둘이서 완성할 한 폭의 그림.. 그 붓끝에서 상상한 그ㅐ로 깨어날테니 I'll Be Your Canvas You Draw What You Want To....완성하고 싶어 Boy, Tell Me What You Want Boy ..."

스케치는 완벽한 그림을 통한 성적 결합으로 사랑에 이르는 과정을 그림으로 표현한 R&B 일렉트로닉 소울 장르의 곡이다.

선정성 논란을 야기할 수도 있을 정도의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