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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 폐렴 유행성으로 보기 어렵다
2011년 05월 12일 (목) 02:14:26 [조회수 : 788] 박성태 기자 psung62@hanmail.net

질병관리본부는 11일 정체불명의 폐질환 바이러스 감염환자의 병원체 검사결과 유행성 폐렴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원인미상의 폐질환 환자 7명의 검체에 대한 원인 병원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사회에서 급속하게 유행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최근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 입원한 급성간질성 폐렴 환자 6명으로부터 채취한 가검물에 대해 모두 20가지 병원체에 대해 검사한 결과 1건에서 아데노바이러스 53형(Adenovirus Type 53)이 분리됐고 나머지 5건에서는 병원체가 분리되지 않았다.

1명의 환자에게서 검출된 아데노 바이러스는 폐렴을 일으키지만 임산부들이 보이는 질병 양상과 차이가 있어 이번 질환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적은 것으로 보고 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환자에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병원체가 발견되지 않았고 ▲환자들의 거주지가 모두 다르고 환자 주변에서 추가 발병이 없으며 ▲산모 이외의 면역저하자에서 유사한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 등을 들어 미확인 급성 폐렴 유행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병원체가 분리되지 않은 경우 향후 약물 또는 건강보조식품 등 산모들이 접할 수 있는 요인 중 위해요소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며 이 부분은 환자 진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이 개별적인 진료과정에서 임상적으로 규명해 나갈 예정이다. 

양병국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은 "조사 결과 중증 폐렴 환자들이 특정 의료기관에 집중된 현상을 보이고 있지 않고 특별히 산모들에게만 특이할 만한 위험요인으로 현재 상태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양 센터장은 또 "지금 시점에서 원인미상 바이러스성 폐렴이 신종질환이라고 판단하기는 이르다"면서 "현재 대학병원에 있는 환자들에 대한 조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이달 말까지 계속 모니터링하고 개별 환자에 대한 심층면담과 조사는 병원 측 의료진들에게 맡기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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