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2시경 경기도 남양주시 가운3거리에서 서울방면으로 운행하던 4톤 화물트럭에서 적재된 건축 폐자재들이 다량 쏟아졌다.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건물철거 쓰레기들을 싣고 서울방면으로 달리던 4톤 화물트럭에서 짐칸에 실려있던 폐자재 더미들이 도로로 쏟아졌다.

하마터면 쓰레기 더미가 다른 차량들을 덮칠수도 있는 위험한 순간이었다.

이 사고로 도로에 쏟아진 쓰레기들로 인해 차량 운행에 지장을 초래했다. 경찰은 순찰차 4대가 출동하고 경찰관 10명이 긴급하게 쓰레기 긴급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2차 사고를 예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