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15년을 보내고 2016년 병신년 새해가 밝았다.
전국에서는 새해를 맞아 각자의 소원을 빌기 위해 해맞이 명소에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서울에서는 종로 보신각에서 10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새해를 알리는 타종행사가 열렸다.

강릉 정동진과 경포해수욕장 등에는 수십만명이 찾는 등 전국적으로 수백만병이 새해 첫 일출을 보기위해 몰렸다.

동해안 주요 해맞이 명소에는 50만명이 넘는 해돋이 맞이객들이 몰려 발디딜틈이 없었다.

관광객들은 해변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각자 새해 소원을 적어보기도 했다.

제주에서는 성산일출봉에서도 해맞이객들이 몰려 새해 첫 일출을 보기위한 사람들이 몰렸다. 일출봉에는 정상에 1500여명을 비롯해 일출봉 일대에 4000여명의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이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