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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년 새해 일출, 을미년 일몰 장관 볼 수 있는 명소
2015년 12월 27일 (일) 17:51:53 강서연 0jsmin10@hanmail.net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을미년 양띠해를 보내고 병신년(丙申年) 원숭이해를 맞이하는 가는해 오는해를 보내기 적당한 해넘이, 해맞이 명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해돋이 명소는 7곳으로 ▲ 지리산 노고단 ▲ 한려해상 초양도 ▲ 경주 토함산 정상 ▲ 가야산 심원사 일원 ▲ 설악산 울산바위 ▲ 북한산 둘레길 구름전망대 ▲ 소백산 제2연화봉대피소 등을 꼽았다.

또 해넘이 명소는 ▲ 태안해안 꽃지해변 ▲ 변산반도 닭이봉 ▲ 한려해상 달아공원 등 3곳이다.

이들 명소는 지리산 천왕봉, 설악산 대청봉, 북한산 백운대 등 각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최고봉이 아니라 저지대에서 해돋이와 해넘이를 안전하게 볼 수 있는 곳이라고 공단은 설명했다.

지리산 노고단은 성삼재휴게소에서 도보로 1시간 30분(약 3.4㎞) 거리로 경사가 완만해 쉬운 코스다.
노고단은 '지리산 10경'에 속하는 운해로 유명하고 섬진강을 붉게 물들이는 해넘이도 장관을 연출한다.

소백산 제2연화봉대피소(해발 1357m)는 새로운 명소다. 죽령탐방지원센터에서 5.2㎞ 떨어진 곳으로 경사가 완만해 2시간이면 오를 수 있다.

경주 토함산, 설악산 울산바위, 가야산 심원사 등은 전통적인 해돋이 장소로 유명하다.

해넘이 명소인 태안해안 꽃지해변은 변산반도의 채석강, 강화도의 석모도와 함께 '서해안 3대 낙조'로 인기를 끌고 있다.

변산반도 닭이봉은 격포주차장에서 도보로 15분(0.8㎞)이 소요되며 격포해변과 채석강의 일몰이 장관이다.

한려해상 달아공원은 산양일주도로(총 23㎞)의 중간에 있으며 대·소장재도, 저도, 송도, 학림도, 곤리도, 연대도 등 다양한 바위섬 사이로 지는 일몰이 일품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해맞이 산행시 무리한 산행을 하다보면 자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들뜬 분위기보다는 침착함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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