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만에 럭키문이 뜬다.

25일 한국천문연구원은 크리스마스에 38년만에 럭키 문이 뜬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럭키문'은 크리스마스에 뜨는 보름달을 가리킨다.  보통 19년 주기로 뜬다.

그러나 지난 '럭키문' 크리스마스는 윤년이었던 탓에 지난 1977년 이후 무려 38년만에 볼 수 있게 됐다.

천문연구원은 "이번 럭키문이 지나가고 나면, 다음 럭키문은 2034년에나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럭키문'은 오늘 저녁 8시에 절정을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