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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니호, 토성 제2위성 엔셀라두스 얼음 분수쇼 생생 포착
2015년 10월 31일 (토) 23:44:54 [조회수 : 50249] 조복기 bk21@news-plus.co.kr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무인 우주선인 카시니호가 토성의 제2 위성인 엔셀라두스를 근접 통과하면서 찍은 사진을 전송했다고 UPI통신이 31일(현지시간) 전했다.

토성 탐사선 카시니호는 28일 오전 8시 22분(한국시간 29일 오전 0시22분) 엔셀라두스 남극 지역에 49km(30마일)까지 접근했다. 이는 2004년 카시니가 토성 궤도에 진입한 뒤 엔셀라두스를 가장 근접, 통과한 것이다.

   

카시니는 엔셀라두스의 내부 바다에서 내뿜는 얼음 수증기의 모습 등을 최근접 거리에서 생생하게 찍었다.

NASA 과학자들은 수년간의 관측 끝에 이번 얼음바다 일부에서 뿜어져 나온 수증기가 위성지표를 뚫고 분출하는 것을 통해 엔셀라두스 지하에 얼음바다 존재 가능성을 확인했다.

UPI는 "연구자들은 바다를 구성하는 물질의 화학구조와 생명체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소금기가 있는지 궁금해한다"고 설명했다.

NASA는 올해 초 엔셀라두스에 외계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지하 바다가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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