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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구조조정 코앞 일부 업체 최저가
2010년 06월 21일 (월) 12:00:12 [조회수 : 958] 뉴스플러스 webmaster@news-plus.co.kr

부실건설사 명단 공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부 중견 건설사 종목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건설사 구조조정을 앞두고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불안심리가 투자위축으로 이어지는 현상이란 분석이다.

21일 코스피 시장에서 벽산건설은 9.54%(165원) 내린 1565원, 한일건설은 10.17%(305원) 떨어진 2695원, 성지건설은 8.47%(100원) 하락한 1080원으로 나란히 52주 신저가를 최저치를 경신했다.

한일건설의 경우 오전 10시4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 넘게 급락한 2585원에 거래되며 하한가에 근접하기도 했다.

이는 52주 최저가를 넘어 건설업계 구조조조정이 단행됐던 2008년 10월에 근접한 수준이다.

벽산건설과 성지건설도 하락률 6~8%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벽산건설 역시 2008년 하반기 수준으로 내려섰으며, 성지건설의 경우 외환위기가 있었던 1998년 수준까지 추락했다.

시장에서는 건설사 퇴출 및 구조조정 대상 명단 발표를 앞둔 우려 탓으로 해석하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은행들은 시공능력 상위 300위권 건설사들에 대한 신용위험평가 결과를 이르면 오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권에서는 상위 300위권 이내 건설사중 15~20곳 정도가 구조조정이나 퇴출선고를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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