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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만에 슈퍼문 뜬다, 슈퍼문 정점시간, 보기좋은 명당은?
2015년 09월 27일 (일) 17:49:00 [조회수 : 28820] 조복기 bk21cho@news-plus.co.kr

18년만에 8월 대보름 추석 명절 슈퍼문이 뜬다.

1년 중 가장 크고 밝은 달인 슈퍼문. 지구와 달의 평균거리는 38만km. 추석인 27일 밤에 35만 6882km로 가장 가까워진다.

이 때문에 추석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평소 보름달보다 약 14% 크고 더 밝게 보인다고 천문과학원은 밝혔다.

기상청은 날씨가 맑아 슈퍼문을 보기에 안성맞춤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석 슈퍼문은 18년 만이다.

   

슈퍼문을 보기에 적합한 곳은 지평선이 보이는 바다, 공해나 가로등이 적은 시골, 고도가 높은 야산 등 탁 트인 공간이 최적의 장소다.

서울 도심에서는 북악스카이웨이 꼭대기에 위치한 팔각정, 전통성곽과 서울의 야경 위로 탁 트인 하늘을 볼 수 있는 낙산공원, 강에 비친 달까지 감상할 수 있는 반포 한강공원 등이 명소로 꼽힌다.

또 서울 N타워, 행주산성, 강원도 경포대, 부산 해운대, 전남 영광 월출산, 전북 월명암, 충남 간월암 등도 슈퍼문을 보기에 적합한 곳이다.

달이 뜨는 시각은 독도에서 오후 5시 30분을 시작으로 울산 5시 40분, 서울 5시 50분쯤이다.

하지만 이 때는 날이 밝기 때문에 달이 점점 차올라 자정 무렵에 높고 환한 슈퍼문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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