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는 한국의 톱스타 손예진과 중화권 최고 스타 진백림이 함께 출연해 더욱 화제가 된 작품이다.

더구나 손예진에게는 ‘해적’ 이후 1년여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중국 진출작으로 감회가 남다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과 중국의 최고 흥행 감독 펑 샤오강 감독이 공동 제작을 맡아 더욱 기대하게 한다. 감독은 중국의 신예 감독인 손호가 맡았다.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는 제주도를 비롯해 국내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 됐으며 제주도 여행을 하던 친구들이 미스터리한 여인을 만나며 벌어지는 액션과 코믹을 담은 오락액션영화다.

이 영화에는 손예진 이외에도 한국 배우들이 대거 등장, 모처럼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신현준을 비롯해 박철민, 장광 등이 함께 극을 펼쳐 나간다.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배우와 감독 역시 부산국제영화제에 맞춰 대거 내한 예정으로 부산국제영화제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