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김태연·26)과 보이그룹 엑소의 백현(변백현·23)이 공개열애 1년 3개월만에 결별설에 휩싸였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태연과 백현 두 사람은 최근 서로 바쁜 스케줄 등의 이유로 결별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연상연하이자 SM 사내 커플로 관심을 모았던 두 사람은 1년여의 연인 사이를 정리하고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돌아오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이 두 사람의 소속사인 SM 측은 지난해 6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며 태연과 백현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었다. 결별설에 대해서는 사실 확인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연은 첫 솔로앨범 발표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