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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성관계 동영상 허위 유포자 4명 벌금, 약식 기소
이시영 측, 초기 유포자 외 처벌 원치 않아
2015년 09월 08일 (화) 20:23:44 염하윤 moviebest1@naver.com

8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배우 이시영의 성관계 동영상이 있다는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로 언론사 기자 이모(36)·서모(30)씨와 국회의원 보좌관 박모(36)씨, 그리고 또다른 박모(31)씨를 각각 벌금 3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해 6월 30일 오전 언론사 기자 신모(34)씨에게서 이씨 관련 사설정보지를 넘겨받아 SNS 등으로 대량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인터넷에 퍼진 사설정보지 출처를 역 추적해 최초 작성자인 신씨를 이달 3일 구속기소했다. 이 사설정보지는 신씨가 6월 29일 저녁 참석한 모 대학 동문 기자·보좌관 모임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사설정보지 확산에 이 4명의 책임이 크다고 보고 수사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또 이시영과 상관없는 영상이 문제의 동영상처럼 유통된 경로도 별도로 추적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영 측은 유포 초기단계에 관여한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에 대해서는 처벌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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