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가 28일로 500일을 맞았다.

416연대는 오는 29일(토) 오후 3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추모 국민대회'를 개최하고 오후 7시에는 광화문광장에서 '여기, 사람들 있네' 추모 합창문화제를 열기로 했다.

광주광역시는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전남도청 실국장들이 세월호 참사 500일을 맞아 도청내 윤선도 홀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추모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명복을 빌었다.

한편 경찰은 4.16 추모집회 주도를 한 혐의로 박래군씨를 구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