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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서초동 사옥 전격 방문, 이유는?
2011년 04월 22일 (금) 07:12:04 조창남 기자 webmaster@news-plus.co.kr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오랜만에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을 방문했다.

이 회장은 21일 서초동 사옥을 들러 업무를 보고 받는 등 사장단을 접촉했다. 이날 방문은 국세청이 주요 계열사에 대해 세무조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삼성 관계자는 "평소 이 회장은 서초사옥으로 출근하지 않는데 그간의 업무 진행 사항들을 보고 받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주요 고객사인 애플의 제소, 이건희 회장 발언 이후 맞물려 진행되고 있는 정부의 세무조사 등 현안에 대한 보고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기자들에게 애플이 삼성전자를 고소한 것과 관련 "애플 외에도 삼성전자에 대한 견제가 심해지고 있다"며 "기술이란 서로 주기도 받기도 하는 것인데..."라며 소송으로 비화된데 대해 아쉬움을 표시했다.

마이바흐를 타고 나온 이 회장은 지난해 삼성인상 시상식때 서초동 사옥 준공 이후 처음 나왔고 42층의 집무실에서 업무를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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