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사장이 변경될 것으로 알려졌다.

윤덕영 티웨이항공 사장은 임기가 오는 8월까지이지만 당초 임기만료일보다 앞당겨 사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사장 교체와 관련 자의반 타의반으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후임으로는 신동춘 전 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 항공기획관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하지만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사내에서는 그런 얘기가 전혀 없다. 국제선 노선 배젇도 받는 등 경영성적이 무난한데 임기 만료 이전에 사임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며 "그런 소문이 나오는 이유를 모르겠다. 사실무근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