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첫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대구시는 대구시 모 구청 소속 공무원 50대 아무개씨가 메르스로 확장됐다.

이 공무원은 모친이 입원한 삼성서울병원에 다녀온 뒤 발열 중세가 나타났다.

이 환자는 함께 병문안 갔던 누나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에도 공중 목욕탕을 다녀왔으며 근무지인 주민샌터에서 민원인들과 접촉했던 것으로 보건당국이 진술했다.

대구시는 해당 목욕탕 직원 등을 자가격리조치했다. 대구지역에는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헌편 삼성서울병원 구급대원이 출퇴근 시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한 것으로 서울시 조사결과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