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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삼성 지배구조 개편 속도, 속내는 이재용 위기시 이부진 남매 경영권 방어 포석
2015년 06월 04일 (목) 18:44:00 [조회수 : 6073] 안중원 shilu@news-plus.co.kr

삼성그룹이 와병중인 이건희 회장의 리더십 공백 장기화속에 이 회장의 3남매에 의한 공동경영권 승계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계열사 합병과 매각 등 사업재편과 비상장계열사 상장으로 막대한 불로소득(시세차익)으로 상속세 비용 마련과 함께 순환출자형태의 지배구조를 수직구조로 단순화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이에 대해 사업재편을 통해 그룹의 수익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원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재계의 시각은 이건희 회장의 장기부재 속에 사업재편 과정의 종착지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배력 강화와 이부진 이서현 오너일가의 삼성그룹 공동경영 기초를 다지는 경영승계 성격이 강하다는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지주회사가 될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법인에서 이 회장의 3남매 지분은 30%를 넘는다. 삼성그룹은 2013년부터 사업구조 개편에 본격 착수해 이건희 회장이 작년 5월 쓰러진 뒤에는 더욱 속도를 내왔다.

에버랜드의 제일모직 패션사업 인수, 삼성SDS 상장, 삼성3개 계열사(삼성종합화학 탈레스 테크윈) 매각, 제일모직 상장 등장했다. 삼성SDI 상장도 예상하고 있다.

그룹의 핵심계열사인 삼성전자의 지분은 외국인이 지분의 50%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이 부회장의 지분은 미미한 수준이다. 이건희 회장의 리더십 공백도 1년 넘게 이어지면서 장남 이재용 부회장이 단기간에 경영능력과 카리스마를 확보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현재 삼성은 미래전략실내에 가신그룹과 이 부회장 그룹간 공존체제로 리더십 공백을 대신하고 있다. 이건희 회장 유고시 이재용 부회장이 빠른 시간내에 이건희 회장이 차지했던 리더십 공백과 경영능력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외국인투자가들이 이건희 회장의 사망 후 삼성의 경영구도에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은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은 통해 이론 취약점을 보완하는 효과를 기대한 것이다.

삼성은 "수익성이 저하되고 있는 사업을 정리하고 중복사업 정리와 합병시너지로 어려워지는 국내외 경영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이재용 부회장의 불안정성을 덜어내고 오너 3세들의 지배력을 강화하려는 묘수로 보고 있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이재용 부회장의 지배력 강화속에 위기상황에 대비해 이부진 이서현 3남매의 오너일가 지분을 확대해 적대적 M&A 등 이건희 회장의 유고시에 벌어질 위기상황에 대처하며 3남매 공동경영 기초를 다지기 위한 포석"이라고 해석했다.

삼성그룹은 삼성문화재단 이사장에 이재용 부회장을 선임한 것은 삼성문화재단은 이병철 회장과 이건희 회장을 이을 자를 세운것이다.

삼성그룹의 구조개편 작업은 이재용 이부진 이서현 3남매의 3세 경영시대로 가겠다는 의도다. 이런 경영구도는 이재용 부회장의 지배력 강화 속에 이부진 이서현 자매 등 이건희 회장의 3남매의 그룹 영향력을 키우기 위함이며 3남매의 주머니를 채우는 방향으로 꼼수를 쓰면서 천문학적인 상속세를 준비하고 있다.

이건희 회장의 신변에 대한 최종 발표는 이재용 3남매의 상속 절차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 삼성그룹이 공식 발표할 것이란 전망이 적지않다.

이건희 회장을 가까이 보필했던 삼성 내부관계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기업환경에서 노키아처럼 한순간에 기업이 생성 소멸되는 것은 비일비재하다"며 "삼성이 언제까지 안전한 항해를 할 수 있으리란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경영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이재용 부회장이 안전하게 그룹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믿는 이는 삼성그룹을 제외하곤 믿는 이가 그리 많지 않다는 현실을 감안한 얘기다.

삼성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한 투자자문사 관계자는 "해외투자자들은 이건희 회장 사후 삼성의 경영구도가 어떻게 전개될 지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며 "이 부회장의 리더십이나 경영능력에 상당한 의문을 품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애를 먹고 있는 상황에서 부친의 그늘에 가려져 경영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그룹을 이끌고 나가지 못해 이재용 체제가 안착하기까지 당분간 불안정성은 불가피해 삼성그룹은 심각한 유동성 위기상황으로 빠져들 수 있다.

이건희 회장 이후 닥칠 수 있는 헤지펀드와 적대적 M&A 시도 등 위협적인 상황이 도사리고 있어 이부진, 이서현 자매가 백업해 경영권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다목적 포석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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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가 베트남 식당에서 혼자 밥

적어도 전과14범 2MB는 저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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