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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고객 42만명 개인정보 유출됐다
2011년 04월 10일 (일) 22:44:17 조창남 기자 cncho@news-plus.co.kr

현대캐피탈의 고객 42만명의 개인정보가 해킹됐다.

현대캐피털은 10일 해커가 고객 40여만명의 개인정보를 빼냈다며 이날 오후 7시까지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가지고 있는 개인정보를 유출시키겠다는 내용의 이메일 1통을 현대캐피털 관계자에게 보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유출된 고객의 개인정보는 42만명으로 현대캐피털 전체 고객 180만명의 22%에 달하는 수치다.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유출된 고객 개인정보는 이름과 주소, 이메일 등으로 금융정보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커의 정체를 추적중이다.

경찰은 IP주소가 외국쪽으로 나왔는데 국내에 있으면서도 해외 IP로 표출되게 하는게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대캐피털은 고객 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유포디지 않도록 각종 포털사이트를 대상으로 차단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자체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통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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