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 아시아 시대를 열다' 마윈 알리바바 그룹 회장이 KBS 홀에서 특별강연을 했다.

마윈 회장은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함께 출연해 KBS 생중계 속에 강연을 했다.

마윈은 한국에 물건을 팔러 온 것이 아니라 한국 청년들을 독려하러 왔다며 "한국은 인터넷인프라 강국이고 창의력이 있다. 불평을 해결하겠다고 하면 그것이 기회로 된다"고 긍정의 힘을 강조했다.

마윈은 빌게이츠 등을 싫어했다고 한다. 일거리를 다 가져갔다며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했다고 했다.

영어를 독학으로 했으며 영어를 배우기 위해 아침 5시에 호텔에 가서 외국인들의 영어를 듣고 배웠다며 노력을 강조했다.

마윈 회장은 하루 1억2천만명이 인터넷에서 쇼핑하고 30년 뒤에는 20억명이 쇼핑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은 동이 날 것이라며 도전을 강조했다.

그는 "실리콘밸리같은 인프라를 원하지 않는다며 중국은 그렇게 할 수도 없다"며 "정부도 할 수 없다.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고 말했다.